신안군은 2월 7일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신안군연합회 제16대·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단체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발표, 신임 임원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제16대 황신식 회장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지난 4년간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7대 신임 조복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임기 동안 농업 농촌의 뿌리인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여러 농업인 단체와 소통하며 농업인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우량 군수는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황신식 전임회장과 군 임원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단에는 격려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맏형으로서 신안군 농업 발전에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