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한 달여 간의 점검 기간을 마치고 원광새마을금고와 함께 2024년 운영을 재개했다.
▲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 청룡의 해에 원광새마을금고와 함께
익산시 나눔곳간에서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다이로움 밥차가 7일 다시 불을 지폈는데, 올해는 읍·면 순회 밥차를 운영해 나눔곳간에서는 2~12월(8월 혹서기 제외) 둘째 주, 넷째 주만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첫 다이로움 밥차는 원광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고 부송종합복지관과 함께 원불교 봉공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한 달간 기다렸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와 명절맞이 부식품을 제공했다.
이날 나눔곳간에 방문한 300여명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댁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식품으로 전과 떡국떡, 사골국, 만두, 식혜 등을 준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도 이뤄져 간단한 혈압·혈당 체크를 통해 소홀해졌을 건강을 살피고, 배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즐거운 음악과 따뜻한 차를 준비해 봉사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기부만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할 수 있게 후원해 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에 창립돼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지원과 익산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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