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은 19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와 유한회사 자연인 등과 함께 특산품인 적송이 버섯의 원활한 생산, 육성, 유통 및 활성화를 위해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전철 유한회사 자연인 대표와 개발자인 석주원 씨가 참석해 적송이 버섯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적송이 버섯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책임지고,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상품 생산 기반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유한회사 자연인은 판로 개척에 힘쓰며, 개발자는 적송이 버섯 품종의 함평군 농가 우선 보급에 협력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MOU 체결로 특산품인 적송이 버섯 재배를 통해 함평군 거주 농가의 소득증대 및 청년 농가 육성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