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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항공대, 봄철 산불 대비 실전 진화훈련 실시 - 비행·정비경력 20년 베테랑 조종사 등 10명이 참가, 산불 대응 역량 강화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3-07 2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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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남경찰청 항공대는 34일부터 6일까지 나주 영산강 일대에서 봄철 산불재난에 대비한 실전적인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남경찰청 항공대의 신형참수리(KUH-1P) 중형헬기를 이용하여 산불현장 진·출입 절차, 지상 및 공중 무선교신 절차, 헬기의 배면에 위치한 화물용 고리에 물 바켓(Bambi Bucket)을 매달고 영산강일대에서 담수와 살포훈련을 실시, 팀별 산불진화 절차를 숙달하였다.


항공대는 지난 223월에도 울진지역 대형 산불 발생시 국가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진화에 투입, 완전 진화시까지 7일간 화마와 사투를 벌여 소중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켰다.


20년 이상의 비행·정비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와 정비사 등 10명이 최첨단 항법장비가 장착된 중형급 헬기인 14인승 헬기(KUH-1P)15인승 헬기(B-412) 2대를 활용하여 장거리 주·야간 해상비행과 원거리 도서지역에 대한 치안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청 항공대 대장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산불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완벽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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