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기관 적정 이용 유도를 위해 장기입원자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익산을 비롯한 전국 60여 개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560여 명의 의료수급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2달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익산시_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는 전문 의료급여 관리사와 담당 공무원이 입원병원 의료진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장기 입원 수급자의 입원 필요 정도를 확인한다.
부적정 입원자의 경우 개별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시설 입소, 주거 연계를 통한 외래 진료 전환,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발굴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31일 이상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1일 이상 반복 입·퇴원하는 입원사례, 숙식 목적의 입원, 통원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입원하는 경우, 불필요하게 가족이 동반 입원하는 등 부적정 입원자를 모니터링해온 바 있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은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질병 대비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예방해 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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