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의회 역대 의장단, 유성엽 예비후보 지지선언
  • 임 호정
  • 등록 2024-03-09 14:39:47

기사수정
  • “무게추는 ‘유 예비후보측’으로 기울었다” 지지세 확장의 ‘결정타’


정읍시의 역대 의장단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유성엽 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의했다.


지난 7일 차금화, 김상기, 최낙삼, 배문환, 김승범, 정도진, 우천규 등 역대 정읍시의회 의장들이 유성엽 예비후보의 천막사무소를 찾아 유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그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읍시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위해 유성엽 예비후보를 지지 한다.”면서 “유 예비후보의 리더십과 경험을 통해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토록 하고자 한다.”고 입을 모았다.


차금화 전 의장은 “과거 정읍을 대표했던 국회의원 중 지방의원들을 줄세우기하며 지방의회의 존립가치를 훼손했던 국회의원은 없었다.”면서 “민주당 중앙당이 공문으로 선거와 관련된 줄세우기나 줄서기를 금지했지만 여전히 그 행태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 개탄스럽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바른 지역정치와 올바른 지방의회의 본모습을 되살리고자 지방의회의 영역을 존중해 왔던 유성엽 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역대 의장단은 유성엽 예비후보가 정읍과 고창의 새 미래를 열어줄 실력가임을 인정하며, 국회의원의 본분인 올바른 나랏일과 지역발전의 틀을 튼튼히 하는 기반적 정치활동의 참뜻을 아는 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지역의 어른들께서 보여주신 지지는 정읍과 고창의 유권자들께도 진정 가치있는 일로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어려운 발걸음에 큰 뜻을 전해주신 역대 의장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제천·단양서 연이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충북 지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최근에는 제천시에 이어 단양군에서도 군청 재무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가 실제로 시도됐다.단양군의 한 환경업체 직원 A 씨는 지난 12일, 모르는 번호로부터 부재중 전화를 받은 뒤 다시 연락했다. 상대방은 자신을 “재무과 직...
  2. 제천시, 지방도 포장공사, 공사 후에도 ‘비포장 수준’…부실시공 논란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5호선 합류로 구간이 최근 진행된 포장 공사 후에도 도로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상태를 보이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취재진이 확인한 현장 사진에서는 포장 장비와 덤프트럭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사가 끝난 구간은 새로 포장된 도로라고 보기 어려울 정...
  3. 이재명 대통령, “국가 전체 위한 피해 입은 경기 북부, 문제 신속 처리하겠다”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에 집중된 미군 반환 공여지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해당 지자체들은 숙원 사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일부는 더 파격적인 지원책이 제시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이 대대통령은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에서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
  4. 파주시 단수 이틀여만에 해소…16일 오전 전역 수돗물 공급 재개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지난 14일 시작된 파주지역 단수가 이틀여가 지난 16일 오전 정상화됐다.파주시는 광역상수도관 누수 사고로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지에서 이어졌던 대규모 단수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다.시는 관로 압력 변화로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탁수 현상이 발생할 가..
  5.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6.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와 북구지회, 중구지회-11월 봉사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와 북구지회, 중구지회는 2025년 11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1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35명의 회원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안전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7. 차기 KT 대표 레이스 시작…이현석·김태호·박윤영 등 'KT맨' 거론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가 마무리됐다. 최근 무단 소액결제 사태, 해킹 사태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KT의 차기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현직 KT 출신 인사부터 외부 인사까지 다양한 인물이 하마평에 올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