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응급환자의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일 박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는 본인이 사전에 개인 인적 사항, 지병, 복용 중인 약 등을 미리 등록하고 신고 시 구급대원이 등록된 정보를 참고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환자 병원 이송 상황 메시지가 전송돼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119 안심콜 서비스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환자의 개인정보와 보호자 연락처, 병력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되며 신청은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소방서 담당자는 “현장에 출동한 환자의 지병이나 복욕 중인 약을 확인하기 어려워 처치나 이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며 “119안심콜 서비스를 미리 등록해 더 빠르고 확실한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