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에 설치된 노인·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정읍시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청 등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7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
설치 장소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수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고려해 시청을 비롯해 신태인읍·수성동·정우면·덕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샘골보건지소,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등 7개소다.
시는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인지하고, 외출 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과 걱정을 최소화하자는 차원에서 설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90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바퀴 공기주입도 가능하며 충전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 충전도 함께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하반기에는 동 지역으로 전면 확대해 행정복지센터마다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노인·장애인 등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이동에 제약이 되는 각종 불편을 없애고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외활동이 어려운 이동 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동보장구 제3자 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1사고 당 최대 3000만원)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이동편의 경사로 지원사업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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