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저녁노을미술관은 2024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바다식물 조명 만들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 동안 진행되며, 5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회 청소년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바다식물 및 육상식물을 활용하여 나만의 조명을 만들어보는 경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관자는 신안미술협회 회원인 김현주 작가로, 유달산 꽃축제 및 장보고 축제에서 작품을 선보인 경력이 있다.
또한, 해조류 및 야생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과 표본 제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프로그램에 대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주말 프로그램이 세대 간의 의사소통 증진과 지역주민들 사이의 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로,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모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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