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횡성군이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삼척시가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각각 선정되며 1,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은 `22년 속초, `23년 동해, 양구, 양양에 이어 올해 횡성까지, 3년 연속 선정으로 횡성군은 국비 986억 원을 확보·투자할 계획이다.
’15년부터 시작된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전국 29개 사업 중 도내 사업은 7개, 2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도내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횡성군 투자선도지구는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횡성읍 묵계리 일원 72만㎡(약 22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3,52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R&D·제조구역,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구역, 모빌리티 실증·체험구역으로 나누어져있는 이모빌리티 산업특화단지로 국내외 관련 모빌리티 기업의 투자를 유인하고 지방시대의 자생력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