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 횡성군지부(지부장 최종웅)와 횡성군 지역 농·축협은 이달 9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 인접 지역인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201명이 동참하여 2,01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4월 26일 NH농협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주석)와 원주시 지역 농·축협도 횡성군에 4,73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원규 횡성군농협운영협의회 의장은 “NH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와 횡성군 간 상호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상호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횡성 지역 농·축협은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주시와 횡성군 또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