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3일(월)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 청사에서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알버타 주수상을 만나 환
담하고,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지난 50년간 교류 성과를 서로 확인하는 동시에,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
육 등 3대 중점분야 협력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업무협약을 통해 김진태 지사는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음을 알리고, 향후 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구현을
위해 알버타와 새롭게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그 첫걸음으로 열린 ‘미래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5+1 비전을 공유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와 알버타의 주요 산업 지원기관인 알버타 이노베이트(Alberta Innovates), 캘거리경제개발청(CED), 에드먼턴 글로벌(Edmonton
Global) 등이 참석해 양 지역의 미래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미래산업 협력을 위한 협의체계 구축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