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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까지 1,200면 공영주차장 조성
  • 윤만형
  • 등록 2024-10-15 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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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민선8기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주차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2025년까지 1,20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 확보에 나선다.


□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 중앙동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와 평원로에 55면의 노상주차장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원일로에 16면의 노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 또한 10월 준공 예정인 205면 규모 옛 원주역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2025년 설치 예정인 강원감영 인근 80면 규모 주차타워와 5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계획하고 있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무실동 무삼공원 주차장은 62면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며, 봉산동 삼광지구에 38면, 개운동 물레방아 거리에 50면을 조성하여 인근 택지 주민과 상인들의 주차 편의를 향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만종역에 114면을 조성하여 역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이에 더해 단구동과 단계동, 우산동 일대에도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 단구동 박경리 문학공원 인근에 6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단계동 및 우산동 상지대길 인근에 8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조성 중이며,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쌈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4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 우산동 옛 터미널 부지에 35면, 태장2동 상록아파트 외 2개소에 87면, 지정면 기업도시 가곡리 1345-12 외 1개소에 91면, 무실동 시청로변 유휴지 2개소에 36면의 주차장을 설치했다.

□ 특히 올해 상반기 원주세무서 앞에 48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세무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단계동의 한 주민은 “주차장이 생긴 덕에 주차 공간 부족이 어느 정도 해결되어 이전보다 주차하기가 많이 편해졌다.”라고 말했으며, 원주세무서의 한 직원은 “세무서 앞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이 크게 줄어들었다.”라고 말하는 등 신설 공영주차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주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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