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24.11.1.)‘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소특화단지 : 수소사업자 및 지원시설 집적화와 수소산업 지원을 위해 지정한 지역
○ 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수소법」제정(’20.2, 시행 ‘21.2)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
○ 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수소특화단지로 신청한 덕분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강원 동해‧삼척/‘24~’28년/총사업비 3,177억 원)
○ 여기에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의 지원사격과 육성계획서 수립에서부터 세부 실행과제 기획까지 함께한 도,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의 공조가 빛났다.
□ 본 수소특화단지는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이며, 동해 특화지구와 삼척 특화지구로 총 면적은 350,041㎡이다.
○ 동해특화지구는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추암동 산 48-12번지 일원)로 면적은 332,452㎡이며, 입주기업은 산업진흥‧기술검증 시설 장비를 활용하여 수소관련 소재‧부품‧장비를 시험‧평가할 수 있다.
○ 삼척특화지구는 삼척 호산일반산업단지(원덕읍 호산리 일원)로면적은 17,589㎡이며, 수소공급시설 구축과 수소액화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전 지역에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특화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소개, 입지 접근성, 투자 보조금, 사업화 지원혜택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 입주기업은 특화단지 육성사업, R&D, 시제품 보급, 인력양성 등 혜택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소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추가적인 정부 보조금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김진태 도지사는 “수소 핵심 3종 세트(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클러스터)에 이어, 수소특화단지까지 유치에 성공해 명실상부 수소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 지난 10월 방문한 캐나다 알버트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 특화단지 입주기업은 해외 수소시장을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기업제품에 대해 안전성 테스트 등 최우선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수소산업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