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2·연·삼학동)은 ‘제395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목포시 민선 8기 인사 문제에 대한 강한 비판을 제기하며,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안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목포시 인사는 성과나 능력 중심이 아닌 특정 인물 중심으로 이루어져 공정성과 투명성을 상실하고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으며, 공무원들의 사기와 조직의 안정성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특히, 2022년 민선 8기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불거진 인사 문제는 정기 인사 때마다 ‘측근 챙기기’와 ‘가족 찬스’ 등의 의혹이 언론과 공무원 조직 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인사는 공무원들의 노력 가치를 폄하하고,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요구되는 직렬에서 업무 연속성을 단절시키며,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선거 운동에 나서도록 유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사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하고 인사의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여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특정 인물을 우대하는 인사 관행을 근절하는 개선책을 마련하여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부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보고하고, 꾸준히 지켜보겠다”고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이번 인사로 많은 공무원들이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음을 통감한다.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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