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환경친화적 스마트 축산환경으로의 전환과 미래 축산업 선도를 위해 2025년 축산분야 41개 시책사업에 총 47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 세부 내용으로는 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등 최신 육종기술을 활용한 가축개량 체계 구축과 농가 경영 안정화에 98억 원,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체계 구축에 127억 원을 투자한다.
□ 또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사업에 72억 원을 지원하고, 축산업의 스마트화 및 동물복지 실현, 강원 꿀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3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성 향상과 축산업의 다원적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아울러, 강원 축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강원한우, 허니원 등에 35억 원을 투자하고, 축산물 이력관리, 학교우유급식 지원 등에 25억 원을 지원해 축산물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도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우리 도가 환경친화적 스마트 축산환경 전환과 탄소중립을 대비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축산농가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