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담양군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담빛수영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추진한 전문체육인을 투입하여 인력 및 지출관리, 강습프로그램 개발 등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선, 수영장의 조직 구조와 인력 수요를 분석해 근무 인력을 조정해 적정 조직구성과 경영수지를 개선했고, 벤치마킹을 통해 운영시간을 분석, 수질 정화 시간을 1회로 변경해 수영장 이용 가능 시간을 늘렸다.
또한 수영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수 정예 강습반 운영, 생존수영, 아쿠아로빅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생존수영은 관내 초등학교 10개소, 총 1,781명의 어린이와 함께했으며, 수상안전요원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총 46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아울러 헬스장과 수영장을 모두 이용하면 요금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4년 회원 수는 2023년 10,655명 대비 2,291명(22%)이 증가한 12,946명, 매출액은 28%(112,748,000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빛수영장의 운영이 개선되면서 군민의 시설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수익의 증가로 어려운 군 재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군민이 관심을 가질만한 신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6월 문을 연 담빛수영장은 연령대별로 수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유아풀, 체온유지풀 등을 갖춰 군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2022년에 개관한 담빛헬스장은 러닝머신을 포함한 34대의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군민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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