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사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 도는 2월 14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국제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개발협력 분야 프로그램 발굴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내 기업과 청년 인재들의 국제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국제개발협력사업: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 및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공공·민간 부문의 모든 활동을 포괄함. 국가 또는 지자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이 대표적임.
*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강원지역의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간 협력사업으로 2016년 강원대학교에 설치. 공공기관·교사·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 설명회 등 실시함.
□ 한편,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는 △국제개발협력 이해 교육 △도내기업 컨설팅 △학술 포럼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 지난해에는 대학생 및 지역 주민 3,823명이 참여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 농업 및 정보통신 분야 도내 기업의 공모사업 신청을 지원하고,
○ 공적개발원조(ODA)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하여 공공·민간 부문의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견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전희선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국제개발협력 활성화는 지역 발전과 글로벌 사회 기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도내 기업, 대학교, 공공기관 등이 다양한 해외 진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