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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 하수도분야 국비 193억원 확보 - 2015년 하수도 정비에 필요한 국비 확보로 침수예방 및 하천수질 개선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12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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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2015년도 하수도 정비공사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193억원 확보하여 주거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 스마트허브 하수관로 정비공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침수대응) 개선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거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1단계사업은 2012년도말까지 총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하여 부곡동, 월피동 지역의 하수관거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추진중인 2단계 사업은 2015년까지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선부동, 와동, 원곡동 지역의 하수관로 15km, 맨홀 600개소를 공사 중으로 이번 국비 56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이 완료되면 안산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 향상과 안산천, 화정천 수질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허브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195억원으로 2015년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스마트허브 조성당시 매설된 30년 이상 관로의 노후화 및 부등침하 등으로 하수관의 효율 저하와 누수로 인한 토양 및 하천 등 환경오염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개선공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84억원 규모로 2015년도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중이며, 국비 9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서 공사가 완료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침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흥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통한 하수관거의 기능을 회복하여 도시 침수 예방과 하천수질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허브 내 하수관로 정비로 기업체 생산 활동 편의 등이 제공 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하여 국비를 확보해서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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