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동체(CELAC, 셀락)에서 만난
가브리엘라 미체띠 아르헨티나 부통령(왼쪽)과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가브리엘라 미체띠(Gabriela Michetti) 아르헨티나 부통령 겸 상원의장이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으로 오는 8일에서 10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미체띠 부통령은 이번이 첫번째 방한으로 방한 기간 중 대통령 예방, 총리와의 오찬회담, 국회의장 면담 및 대구가톨릭대학 명예박사 학위수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멕시코에 이은 중남미의 제3위 경제대국이자 구리,리튬 등 풍부한 광물과 에너지를 보유한 자원대국으로, 작년 12월 현 정부 출범이후 시장 친화적이고 친 서방적인 대외협력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미체띠 부통령의 방한은 양국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 실질협력의 확대ㆍ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브리엘라 미체띠는 아르헨티나에서 국제정치와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하원과 상원의원을 거쳐 지난해 12월 부통령 겸 상원의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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