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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동우회, 광주시에 자전거 100대 기증 -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에 비치해 시민에게 무료 대여 곽상원
  • 기사등록 2014-12-13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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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둔 사회봉사단체 작은사랑동우회(회장 문미숙)가 12일 도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증했다.

 이날 서구 서창둑길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문미숙 회장과 회원들, 장용환 한국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연합회장, 장학기 안전정책관, 범진철 생태하천수질과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자전거를 산하기관인 광주환경공단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에 비치해 영산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방침이다.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에는 주차장 100면과 자전거연습장, 자전거거치대가 마련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다.

 

 한편, 작은사랑동우회는 1985년부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시작한 사회봉사단체로 내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자전거 기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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