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기획전 ‘여주, 조각을 입히다’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여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가 16인이 참여해 약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재료와 기법이 다양한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조각 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세계를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재단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창의적인 조각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