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제공
부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환경정비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환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통장연합회 임원과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고, 시민과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깨끗하고 따뜻한 부산’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손님맞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정숙 부산시 이‧통장연합회 대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부산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시민의 따뜻한 미소와 깨끗한 도시환경이 성공적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통장연합회에서 전국체전 대비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부산의 도약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