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이미지 [사진=강원도청]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www.gwdmall.kr)은 강릉 지역의 장기 가뭄 피해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강릉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강릉을 지켜요, 함께하는 소비!”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 지역 기업 73개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강릉의 특산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강원더몰은 기획전 기간 동안 ‘강릉기업 특별 브랜드관’을 개설해 지역 대표 상품을 집중 소개한다. 또 해당 상품 구매자에게는 최대 2만 원 한도의 30%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판촉 행사가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가 곧 강릉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 프로젝트”라며 “강릉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