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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2명, 5급 4명, 6급 12명, 7급 이하 129명 승진 임용

- 장기근무자 순환전보, 조직개편 부서이동 등 1,200여명 전보인사

용인시가 28일자로 조직을 개편함에 따라, 민선6기 공약사항인 ‘사람중심의 경제, 사람을 생각하는 문화․복지․교육’을 통한 용인지심(龍人之心) 실행을 위해 승진과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조직개편과 명예퇴직에 따라,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 직무성과 및 조직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급 2명, 5급 직무대리 4명을 비롯해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6급 12명, 7급 이하 129명 등 총 147명을 승진 임용했다.

또한, 장기근무자 순환전보와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이동 등으로 1,200여 명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규제개혁 및 투자유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한 인·허가업무 처리를 위해 구청에 허가전담부서를 설치 관련 ‘일사천리 인·허가 행정 구현’ 인력 보강 등 시민들이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보인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6기 시정 현안사업이 조기에 안착되어 지속가능한 용인의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어, 어려운 시정여건에서도 전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