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제공
속초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0년 개관한 속초문화예술회관은 579석 대공연장과 소강당, 전시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리모델링 후 현재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기획 공연 6건, 공모사업 4건, 초청 1건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
주요 공연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뮤지컬 빨래, 가족 음악극 ‘당신만이’, 대니구 윈터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베베핀’, 매직 콘서트 등이 운영되었고, 특히 ‘대니구 윈터콘서트’는 예매 5분 만에 매진됐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19세기 몽마르트르 화가들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2026년에는 신년 음악회, 영화음악 콘서트, 국립합창단 공연, 국립청년극단 초청 연극, 조선미술 기획전 ‘김홍도 展’, 어린이 교육형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예정돼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르의 폭을 넓힌 공연과 전시를 통해 문화가 있는 도시 속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속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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