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 분야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04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도심 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가장 규모가 큰 신규 사업은 앙성남배수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으로, 국비 245억 원을 포함한 총 292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우수관 교체, 빗물받이 개선, 펌프장 신설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연수천·충주천 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노후하수관 정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기존 사업들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인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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