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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시민 여가 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시래 어린이놀이터, 야현체육센터, 충주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 신니·노은면 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준공하며 생활체육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모시래 어린이놀이터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방문하는 대표 가족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충주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과 신니면 파크골프장은 대규모 행사와 노년층 여가 활동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2026년에는 야현체육센터 정식 개관, 노은면 파크골프장 개장 등 추가 시설 운영과 전천후 론볼·테니스장, 반다비체육센터, 탄금축구장 개보수 등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도시 충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