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망원시장상인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 공동 주관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와 망원시장상인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망원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청년 상인 유입 및 육성 ▲콘텐츠 중심 시장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유통 모델 구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망원시장은 전통시장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마포구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망원커피페스트, 망원비어페스트 등 지역 특화 축제를 꾸준히 개최하며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확대하고, 시장 골목 곳곳에서 공연·체험·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머무르며 즐기는 공간으로 시장을 확장했다.
마포구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도 강화했다.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부터 망원시장까지 이어지는 보행 동선에 태양광 LED 표지병을 설치하고,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활용해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망원시장상인회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통시장이 경쟁력과 혁신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10월 열린 ‘2025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마포농수산물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용강동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망원시장 상인회장과 아현시장 상인회 감사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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