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56호선 법원~상수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착공 10년 만에 준공되어 18일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황진하 국회의원(파주), 정성호 국회의원(양주), 이재홍 파주시장, 박원석 양주부시장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및 개통식 행사를 개최했다.
19일오후2시부터 개통되어,수도권 북부지역 동·서 교통망을 확충,기존 국지도 협소로 인한 교통정체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지도 56호선 법원~상수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2005년 3월에 착공후 지난 7월 덕도교차로~상수교차로 3.5km구간을 1차 개통한데 이어 16일 전 구간 10.06km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835억이 투입,10년만에 공사를 완료 한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지도 56호선 법원~상수간 도로의 개통으로 파주시 법원읍에서 양주시 남면까지 기존 협소한 도로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간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공사 중으로 법원~상수간 도로와 연계되는 조리~법원간 도로(L=13.7km 공정율 45%)가 2017년에 준공이 되면 수도권 북부지역의 동․서 간선도로망 구축을 도모하고 향후 파주시 자유로(파주출판산업단지)에서 양주시 남면까지 기존 70분에서 40분 이내로 단축돼 원활한 물류이동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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