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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 문을 열다 - 북서부 지역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등을 지원 고재근
  • 기사등록 2014-12-29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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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


 경기도가 북서부 지역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등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는 26일 오후 2시 고양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북서부 지역의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등의 통합지원을 위한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이하 센터)」를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김희겸 행정2부지사, 박상용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심상정 국회의원, 김광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인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센터의 앞날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개소식과 더불어 여성가족부(예산지원), 경기도(승인,관리감독), 경기지방경찰청(인력파견, 수시지원), 명지병원(센터 시설관리 및 운영)등 각 관계기관은 향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도 관계자는 “그간 광범위한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폭력 피해자의 접근성 제고에 대한 강력한 요구가 있어왔다”면서, “향후 북서부 지역의 거주하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들이 이러한 거리적 문제에 개의치않고 365일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비롯해 의료, 법률, 수사, 심리치료지원, 2차 피해예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에 이번 해바라기센터 확충으로 피해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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