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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인천 부평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해피홈에서 2015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열린 음악회는 장애인, 재가복지·결손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 200여명을 초청, 평소 문화적 체험을 하기 어려운 대상들에게 ‘클래식’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장소를 불문하고 양질의 공연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신년음악회는 지난해 3월 함께하는 사랑밭과 MOU를 체결한 서울필하모닉의 세 번째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은 2015년 하반기에도 무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