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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나가수3’에 새로운 음악적 색깔 입혀 - 완벽한 화음이 자아내는 감동의 무대, 힐링 음악의 진수 양인현
  • 기사등록 2015-02-03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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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소로우     © 뮤직앤뉴


‘화음의 절대지존’으로 손꼽히는 스윗소로우가 방영된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 첫 무대에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보컬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나가수3'의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선호도 조사를 위해 펼쳐진 첫 번째 무대에서 스윗소로우는 대표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선곡해 잔잔한 멜로디라인에 풍성한 화음을 더해 기존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새로운 편곡으로 마치 협주곡 연주와 같은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네 멤버의 목소리가 한층 한층 쌓아 올린 화음은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아니더라도 듣는 이에게 충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차분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스윗소로우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첫 소절부터 아카펠라 변주로 곡의 정서를 극대화시킨 노래의 후반부까지 한 음절 한 음절 진심을 담아 열창해 청중평가단의 몰입도를 높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윗소로우만의 음악적 색깔은 고음 대결 일색이던 '나가수'를 한층 더 풍부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줬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스윗소로우의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 역시 “노래 한 곡으로 가슴이 따뜻해지고 울컥해지다니,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을 들려줘서 고맙다”, “힘든 마음에 따뜻한 포옹 같은 무대였다”, “스윗소로우의 편곡과 화음은 대박 '나가수'의 분위기를 스윗소로우가 바꿀 듯”, “국내에 이렇게 멋진 화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룹이 또 있을까? 1등도 할만하다”, “황홀경을 경험했다. 아픈 마음이 위로 받는 느낌이다”, “크게 지르는 음악만 좋은 것이 아니라 목소리와 편곡만으로도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사람의 목소리가 빚어낸 화음이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 같았다”, “저절로 눈을 감고 감상하게 된다. 이런 게 바로 진짜 힐링노래”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나가수3'가 스윗소로우에게 불리한 무대지만 오래 보면 좋겠다”, “스윗소로우 내 마음 속 1등, 다음 무대도 기대된다”,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스윗소로우 스타일대로 계속 노래해달라”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 직후, '나가수3' 출연진 중 유일하게 가수 스윗소로우와 곡명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동시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르기도 했던 스윗소로우는 현재 '나가수3'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1회_나도 평가단 내가 생각하는 1위는?’ 투표에서도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과 10년동안 호흡을 맞춰온 네 멤버의 완벽한 화음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나가수3'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스윗소로우가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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