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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숲 지키기 나섰다 -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방치대책본부 설치 및 비상근무체체 돌입 김만석
  • 기사등록 2015-02-06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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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광릉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대표 명품숲으로 550여년의 긴 세월동안 잘 보전되어온 숲으로,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1월부터 지역 주민대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림보호감시원 등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림 연접지 소각 및 산불조기발견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산불감시카메라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산불조기발견 및 초동진화에 힘쓸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광릉숲에는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그 기록을 경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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