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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동구타 주요 지역을 포위하고 대대적 공습과 지상 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프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이 대피를 시작했다고 시리아 적신월사(Syrian Red Crescent)가 밝혔다. 정부군의 공격으로 한 달만에 동구타에서 민간이 1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