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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꿈 - 시민공모 수상작 및 달라진 화장실 모습 시민청에 2주간 전시(2.17~2.27) 윤영천
  • 기사등록 2015-02-16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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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꿈’ 시민 공모전 작품 전시 및 시상식을 2월 25일(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쾌적한 학교 화장실 조성 사업은 교육청과 공동협력사업으로 14년부터 추진해왔다.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리학교 추억의 공간을 찾아서’ 등 시민공모전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위해 25일 박원순 시장, 조희연 교육감,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화장실개선사업의 두드러진 차별점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화장실 디자인 TF팀’을 구성, 직접 참여한 것이다. 학생들 스스로 필요한 공간과 디자인을 구상하는 등 학생들이 기획단계부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사업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 중 중마초 김세건 학생과 둔촌고 김어진 학생이 TF팀에 참여해 느낀 소감과 사례를 발표한다. 사업에 참여한 7개교의 TF팀에게 서울시장이 친필로 작성한 감사패를 전달한다.

 

24일(화)~25일(수) 양일간 시민 모두 참여할수 있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함께꿈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은 화장실에서의 에티켓과 유머가 있는 행복한 화장실이라고 느낄수 있는 넌센스 퀴즈 등 재밌고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학교 화장실에 관련한 간단한 퀴즈에 답하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사업 관련 다양한 시민참여를 통해서 기존의 학교 화장실에 대한 어두운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화장실을 구성할 계획”이라며“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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