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강한 실내생활, 에코인테리어로 지원합니다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출입기자
  • 등록 2018-05-09 13:15:32

기사수정
  • - 2018년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 설명회 5월 9일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친환경자재 사용 확대와 국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설명회를 59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은 전국 인테리어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5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총 3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ks@keiti.re.kr)로 보내면 된다.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들은 친환경자재 생산기업과 직거래를 구축하여 친환경자재를 저렴하게 공급받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자재를 판매하여 국민들의 친환경 주거환경 확산을 지원한다.

 

에코인테리어 참여 업소는 환경마크를 인증 받은 친환경 페인트, 벽지, 장판, 단열재, 목재가구 등 약 100여 개 품목의 친환경 건설자재를 공급받으며 친환경자재 정보 제공, 교육 참석, 업소 홍보, 경영 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사업 대상이 수도권 및 일부 광역시에 한정됐지만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9일 대전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 소개 및 2018년 사업 추진방향, 친환경 건설자재 인증제도 등을 안내한다.

 

2017년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인테리어 업소들이 전년과 비교해 평균 매출이 18.3% 상승하고, 친환경 건설자재의 매출 증가율은 17.5%를 달성하는 등 주요 사업성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으로 국민의 건강한 실내 생활환경 확산뿐만 아니라, 환경마크 인증 친환경자재를 생산하는 기업과 인테리어 업소들의 상생관계 강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에코인테리어 업소를 활용해 친환경 실내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6.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