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림청, '트리허그(Tree Hug)' 세계기록 도전 - 오는 21일, 국립수목원에서 세계 산림의 날 기념 '트리허그 행사' 조재성
  • 기사등록 2015-03-05 13:18:00
기사수정

 


3월 21일은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날을 기념해 '1분 이상 나무 안아주기(트리허그, Tree Hug)'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트리허그' 세계기록은 2013년 7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세운 936명이다. 기록 갱신을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참여해 1분 이상 나무를 안아주면 된다. 참가자 모집 목표는 광복 70주년·식목일 70회를 맞이한 올해를 기려 2,015명으로 정했다.


'트리허그' 세계기록 도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www.goforest.co.kr)을 통해 참가신청 하면 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과 나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지고는 있지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해서 관심은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70회 식목일의 역사적 의미와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싶다."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트리허그' 행사는 오는 2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산림청과 올레 KT, ZOO 커피, 포천교육지원청, (사)생명의 숲, 산림조합중앙회가 함께 참여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1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  기사 이미지 쇠채아재비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스칼프 미사일 러시아 연방을 공격, 프랑스서 허용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