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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GRI 북부연, 북부발전 위한 현안회의 개최 - 4일 현안회의로 본격 업무 … “경기북부 현안해결 및 발전방향 마련 기대… 김만석
  • 기사등록 2015-03-05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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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2일 문을 연 GRI(경기개발연구원) 북부연구센터가 실국장 현안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1030분 북부청 상황실에서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GRI 북부연구센터와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GRI 북부연구센터가 NEXT 경기 북부발전을 위한 명실상부한 경기도 싱크탱크가 될 것이며, 북부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성 GRI 북부연구센터장을 포함한 10명의 연구원과 실·국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발전 관련 현안과 10개년 발전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통일대비 차별화된 남북교류협력 방안 모색, 경기도 공유경제 추진, 북부지역 대학유치,효율적인 지방하천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경기 북부지역의 산업 육성 및 경제활성화, SOC 확충, DMZ 보존과 활용, 미군 공여지 개발 등을 골자로 한 경기북부발전 10개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금번 현안회의를 통하여 GRI 북부연구센터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경기 북부지역의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의 현안해결 및 경기북부발전 10개년 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RI 북부연구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통한 통일기반 구축, 군과 지역사회 민군협력 강화 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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