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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날로 치열해지는 골프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도내 골프업계에서 업체별 가격할인 「골프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행정에서는 골프업계에서 개발한 골프상품으로「2015 제주골프상품 가이드」를 발간하여 제주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을 통해 제주 골프활성화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골프상품 가이드 책자는 도내 22개 골프장이 참여하여 각각 골프장에서 제공되는 요일 · 시간대별 할인 및 골프+숙박+식사 할인패키지 상품 등으로 골프마니아들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 12(목)부터 3.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가하여 제주관광협회, 도내 골프업계(10개소)와 함께 제주골프 홍보부스 운영 및 골프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세일즈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관광협회와 도내 골프업계와 공동으로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4. 6일 개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4. 9일 롯데마트 여자오픈 골프대회 등 27개 골프대회 유치 및 개최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골프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중국을 타겟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제주의 골프장을 중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 동호회 중심으로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골프 관계자 초청 팸투어 및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골프투어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5년 골프관광객 115만명 유치를 통한 5,46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유발을 목표로 도내 골프업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