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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일반인들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민원상담관 운영에 관한 조례’ 가 제정된 이후 공고를 통해 전문상담관을 모집했다.
이때 응모했던 조익환 전 갈매동장을 비롯해 이충주 전 수도과장, 시와 동에서 민원업무를 두루 섭렵한 원창숙씨, 국방부에서 오랜 행정경험을 쌓은 이종훈씨 등 총4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11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1층 종합민원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상담관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순번제로 운영되며, 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단순 민원은 물론, 사안별 미해결 민원, 복합・고충・집단민원과 생활불편민원에 대한 맞춤형 1:1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상담관은 다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관련 전문분야 상담과 행정도우미, 민원 애로사항 청취로 민원인과 담당자 연계로 민원처리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을 더욱 감동시키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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