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 소방관 형제 인명구조사 1급 취득 화제 - 이호상, 이호진 형제, 대전 최초 1급 자격증 그랜드슬램 목표 최돈명
  • 기사등록 2018-11-30 14:04:39
기사수정





대전시 소방본부에 근무 중인 형제 소방관이 2018년 하반기 중앙소방학교가 실시한 제8회 인명구조사 1급 시험에서 나란히 합격해 화제다. 


합격의 주인공은 북부구조대 소방장 이호상(40), 119특수구조단 소방장 이호진(37)이다. 


두 형제는 구급대원 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현장대원으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중 1급응급구조사, 화재대응능력2급, 인명구조사1급을 소지하고 있다.


두 형제는 앞으로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해 대전 최초로 1급자격증 그랜드슬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이다.


시험종목으로는 ▲ 수난구조(중량물 들고 떠 있기, 스킨탈부착 후 인양작업, 수상인명구조, 수중구조) ▲ 로프구조 ▲ 화학구조(유해물질 초기대응, 유해물질 누출·차단) ▲ 도시탐색(구조물안정화, 중량물 인양 및 이동) 등 구조기술평가 9개 항목이다.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김동현 단장은 “이번 인명구조사 1급 자격 취득으로 대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져 각종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12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