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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감사장 전달 이영남 /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1-09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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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이영남 기자 =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1월 9일 오전 회덕농협 중리본점을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 직원 박모(45세, 여)씨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씨는 지난 8일 지점을 방문한 60대 남자가 계속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통장에 남은 1,130만원을 모두 찾으려 하고 용처를 묻는 박씨의 물음에 무언가 쫓기는 듯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바로 112로 신고하였고, 경찰이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한편 예금인출을 보류하는 등 은행과 경찰의 긴밀한 협조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황 청장은 “금융기관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 면서,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이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전화는 바로 경찰에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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