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이영남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2월 1일(금)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2019년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 대회를 통해 서부지원청 직원들은 청탁금지법에 따라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 청탁행위를 받지도, 하지도 않을 것이며, 금품·향응·편의를 제공받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업무에 대한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다짐하면서, 특히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 받기에 적극 동참하여, 공·사 생활에서 모범적인 공직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바르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하여 매월 청렴월례조회를 통해 청렴 정책 및 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각종 정책 공개, 교육장 청렴서한문 발송, 길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청렴 서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공·사생활 모두에서 솔선수범하고,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통해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