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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본격 추진 - 기후변화 대응 위한 신산업 육성, 청주․아산 등 5곳 추가 선정 주정비
  • 기사등록 2015-04-09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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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5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현재 추진 중인 홍천 시범사업은 연말까지 주요시설의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전국 6곳으로 확산되고 홍천 사업의 경우 조기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환경부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정부 핵심 개혁과제로 소각장, 가축분뇨처리장과 같은 혐오·기피시설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소득을 창출함으로써 환경-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예정지로 선정된 5곳은 충북 청주시(신대동), 충남 아산시(배미동/수장리), 경북 경주시(천군동)와 영천시(도남동), 경남 양산시(화제리)이다.

이번 선정과정에는 전국 14개 지자체가 사업에 응모했고 민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 실사, 주민면담 등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의 지자체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보완을 위한 연구사업비(국비 6,000만 원/개소)가 1차적으로 지원되며, 내년 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본사업비(국비 26억 원/개소)의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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