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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빙기실마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도대회 최우수
  • 김희백
  • 등록 2019-07-04 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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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은 우수 입상 성과


거창군은 지난 2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북상면 빙기실마을이 최우수(소득ㆍ체험 분야), 남상면 임불마을이 우수(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도대회에서 PPT발표와 주민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이번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빙기실 마을은 시상금 230만 원과 전체 4개 분야 12개 마을 중에서 2위를 차지해 인센티브 50만 원을 추가로 획득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출전권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행복한 주민과 거창군 마을만들기 시스템이 밑거름이 되어 제1회 콘테스트부터 지금까지 대통령상 1회, 국무총리상 2회, 장관상 3회 수상으로 매년 큰 성과를 가졌다”며 “이를 계기로 다가오는 중앙 전국대회에서 4개 분야 20개 마을이 경쟁하는 전국 1위 대통령상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전 주민이 동참하는 체험마을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체험마을소득 대부분은 주민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말 그대로 행복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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