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종연)은 지난 12일 야간에 거창읍내 청소년이 밀집해 있는 우범지역을 돌며 청소년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거리상담을 펼쳤다고 15일 전했다.
거창군의 청소년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학교폭력 및 청소년관련 범죄는 줄어들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기성세대가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성을 더 하고 있어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1388청소년지원단들은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 캄캄한 곳에서 삼삼오오 친구들과 담배를 피우고 있는 청소년들, 친구들을 태우고 오토바이로 질주하는 청소년들, 밤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 늦은 시간 피시방을 나오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정한 미소로 그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거창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진 민간단체 및 개인으로 이루어진 자발적인 단체로 현재 46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신규가입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941-2000)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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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서 여객선 좌초…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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