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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계 휴가철 대비 낚시어선 안전점검 실시 - 낚시어선 사고 및 불법행위 다발지역 중심 집중 점검 윤만형
  • 기사등록 2019-07-16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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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선 특별점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바다 낚시객의 안전을 위해 도(시군), 해양경찰,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낚시어선 점검은 낚시어선 사고 및 불법행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어선 1,208척 중 10%에 해당하는 130여척을 무작위로 선정해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47일간 불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7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되는 추가 안전설비(AIS, 항해용 레이더, EPIRB)와 구명조끼 관리실태, 출항 전 비상대응요령 게시 및 안내 여부 등이며, 승객 안전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낚시어선 사고예방 특별 안전점검, 2월~4월에는 국가안전대진단, 3월~5월에는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 6월에는 낚시어선 화재예방 특별점검 등 총 4회에 걸쳐 2,125척의 어선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어업지도선을 이용한 낚시어선 안전관리 지도 및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영권 경상남도 어업진흥과장은 “여름철 안전한 바다낚시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경상남도에서도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심하고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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