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은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학교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강북 우리 인성 사업’ 맞춤형 자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북 지역 내 전 초등학교와 중학교 94곳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별 인성교육 주제와 연계한 특색 과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생 자치 선도학교 및 자치실 구축 학교 등 지역 중학교 16곳의 담당 교사와 학생자치회 임원 등 6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주도의 학교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분반 토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분야별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이 이뤄졌다. 교사들은 학교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했고, 학생회 임원들은 ‘우리가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자치회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직접 설계했다.
올해 각 학교 학생자치회는 독서·토론, 도박 예방, 인성교육 등 학생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학교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세부 활동으로는 도서 선정위원회를 통한 도서 결정, 건전한 놀이 문화 제안, 휴대전화 사용 규정 수립 등 학생이 스스로 변화를 이끄는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성기 강북교육장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학교의 본보기가 되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하며 얻는 성취가 가장 의미 있는 인성교육인 만큼 교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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