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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은 신라 진덕여왕 시기(7세기경)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된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인공 저수지 가운데 하나예요. 일제강점기에 근대식 제방으로 확장되면서 지금의 모습이 갖춰졌고, 1925년에는 유람선이 처음 등장해 근대적 휴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대구 8경’ 중 하나로 꼽히며, 벚꽃철이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규 다른 기사 보기